Shaula

왜 만들었나요?

불편했던 점

문제를 정의해 보자고 하면 “데이터가 없어서 모르겠다”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 데이터를 모으기 전에 어디를 봐야 하는지부터 정해야 한다는 걸, 말로만 설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바꾸려 한 방식

데이터 없이 머릿속 메모에서 시작해, 어디를 볼지 정하자 숫자가 생기는 과정을 직접 겪게 했습니다. 문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 다음에야 자동화를 만듭니다.

무엇을 하나요?

꺼내기 · 나누기 · 엉킨 곳 찾기
생각을 메모로 꺼내고, 회사와 종류라는 두 축으로 나눈 뒤, 메모마다 어디에 있고 얼마나 확실한지 고릅니다. 흩어진 곳과 불확실한 메모가 숫자로 드러납니다.
증상에서 뿌리까지, 한 문장으로
“왜?”를 두 번 물어 뿌리에 닿고 정보·결정·시간·마음 중 어떤 문제인지 고릅니다. “일정 관리 앱이 필요하다”처럼 해결책을 문제라고 쓰는 습관을 문장 틀로 바로잡습니다.
AI는 답 대신 질문
AI 코치는 답을 알려 주지 않고 되묻기만 합니다. 키가 없거나 연결이 안 되면 미리 준비한 예시 답변으로 바뀌어, 수업 중에도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Apps Script와 n8n으로 직접 자동화
정의한 문제로 매일 아침 브리핑 메일을 만듭니다. 따라 하기는 복사·붙여넣기만으로 끝나고, 같은 설계를 n8n 블록으로도 만들어 봅니다.
기록장으로 업무에 옮기기
꺼내기부터 자동화까지의 흐름을 한 장의 기록으로 남기고, 회사에서 같은 방법을 어떻게 쓸지 적어 봅니다. 입력한 내용은 그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만든 도구: HTML · JavaScript · Vercel · OpenAI API · Lucian UX/UI

실제 화면

첫 화면 · 화면 보기
실처럼 흐르는 빛줄기 위에 SILTARAE와 ‘엉킨 생각을 한 줄로’가 적힌 실타래 실습실 첫 화면
첫 화면 — 혼자 2–3시간, 미션 10개로 문제를 정의하고 자동화까지 갑니다. 화면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나누기 · 화면 보기
가상 인물 민지의 메모를 회사와 종류로 나눈 표. 회사 다섯 곳과 공고 확인·서류·인적성·면접·결과 발표·기타·마음 칸에 메모가 들어 있다
나누기 — 메모에 회사와 종류라는 두 축을 붙이면, 끝없어 보이던 머릿속이 표 한 장이 됩니다. 화면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엉킨 곳 찾기 · 화면 보기
정보가 흩어진 곳 7군데, 애매하거나 모르는 메모 13/16장, 머릿속에만 있는 메모 7장과 종류별 엉킴·정보가 있는 곳 막대, 그 아래 ‘방금 나온 숫자가 바로 데이터예요’ 안내
엉킨 곳 찾기 — 메모마다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확실한지만 고르면 숫자가 생깁니다. 데이터는 어디를 볼지 정한 뒤에 생긴다는 걸 이 화면에서 보여 줍니다. 화면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해석하기 · 화면 보기
증상, 왜, 또 왜, 뿌리 네 칸에 민지의 답이 채워진 왜? 사다리
해석하기 — 눈에 보이는 불안에서 출발해 “왜?”를 두 번 묻고, 뿌리가 어떤 종류의 문제인지 이름을 붙입니다. 화면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실습실이 하려는 말

데이터가 없어서 모르는 게 아니라, 어디를 볼지 몰라서 모르는 것이다.

가상의 취업준비생 민지는 데이터 없이 머릿속 메모 16장으로 시작합니다. “이 정보는 어디에 있나, 얼마나 확실한가”를 정하자 흩어진 곳 7군데, 불확실한 메모 13장이라는 숫자가 생기고, 그 숫자가 “왜?”의 근거가 됩니다. 자동화는 문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 다음에 만듭니다.

공개하지 않은 것

  • 민지와 회사 이름(한빛커머스·소나무랩 등)은 모두 지어낸 예시입니다.
  • 학생이 입력한 내용은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각자의 브라우저에만 남습니다.